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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일보=김상남 기자] 진정한 상남자는 평소 팬티를 입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상남자협회(회장 김고추)가 전국 상남자 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도 상남자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전원은 "팬티 같은 걸 입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입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의 물건은 곧 남자로서의 자신감"이라는 대답이 100%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은 "수영할 때 수영복 같은 것도 입지 않는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추 한국상남자협회장은 "그러니까 진정한 상남자는 항상 자신감을 갖고 팬티나 수영복 같은 걸 입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브릿지 김상남 기자 test@testemail.ac.kr 김상남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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