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당분간 금리동결 시사 당분간 美금리로부터 자유..

데모 승인 2020.07.30 10:48 | 최종 수정 2021.02.10 17:10 의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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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유목민 기자]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다. 이어 당분간 금리 동결도 암시했다

한국은행도 미국의 금리변동으로부터 당분간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이사회(연준)는 20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에 덧붙여 당분간 금리인상은 없을 것을 시사했다.

연준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개,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해 향후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을 고려할 때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미국 경기둔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조처로 해석된다.

우리 정부로서는 당분간 금리 인상의 압력에 비교적 자유로울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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