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데모 승인 2020.08.12 11:57 의견 0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유는 지난해 '밤편지', '사랑이 잘', '팔레트' 등 3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밤편지'가 지난해 3월에 나왔다.

사계절 동안 꾸준히 사랑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데뷔한지 10주년이 됐는데 10년 동안 내 편이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21일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종현을 추모했다. 아이유는 "아직도 많이 슬프다. 슬픈 감정을 왜 알아주지 못했는지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은 아이유를 비롯 윤종신, 레드벨벳, 트와이스, 위너, 빅뱅, 방탄소년단, 헤이즈, 블랙핑크, 볼빨간 사춘기, 악동뮤지션이 차지했다. 신인상은 워너원이 받았다. 베스트 록밴드상은 혁오, 베스트 알앤비 소울상은 수란, 베스트 남·여 그룹상은 비투비, 여자친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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