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의 여행몰이] 주말 가족 나들이, 영흥도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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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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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져나간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있는 영흥도 주민
수도권에서 가깝고 가볍게 당일 여행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영흥도가 딱이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날 수 있다. 대부도를 지나 선재대교를 건너면 멀리서도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는 영흥대교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숲으로 이루어진 섬.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거나 해수욕장에서 잠시 바람을 쐬면서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해도 좋다. 특히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는 십리포 해변과 놀이와 퀴즈를 통해 에너지의 기본 원리를 배워 갈 수 있는 영흥 에너지 파크, 온가족이 푸짐하게 배를 채우면 나들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선향횟집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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