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평양공연 소감 "아쉽다"

최문화 기자 승인 2019.01.16 16:50 의견 0

(사진= MBC 방송화면)

 

[뉴스브릿지=최문화 기자] 가수 조용필이 평양 공연을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북한 동평양대 극장에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조용필은 ‘그 겨울의 찻집’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등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조용필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또 교감했다”고 밝혔다. 

또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공연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5월부터 '위대한 탄생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서울, 대구, 광주, 의정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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