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찾아주세요
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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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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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서(좌), 전윤아(우) 자매가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윤서와 전윤아양 자매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이들 자매는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칠곡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이들 자매의 아버지 전찬웅 주무관은“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할 행사”라며“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국과 평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아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칠곡군에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이번 주말에 전국에서 많은 젊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11일 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낙동강지구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올해는 드론쇼, LED 회전 그네, 롤러, 버블 쇼, 군 문화체험, 평화동요제 등 어린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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