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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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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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일‘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한 2019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발표에서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이 국립정신건강센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국립정신건강센터상을 수상한“우리 동네 아이들, 해피 마음터”사업은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018년부터 기획해 진행한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협력해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스크리닝, 집단프로그램 제공,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종사자에게는 사례 회의,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손정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개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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