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이열음이 태국에서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

데모 승인 2019.07.29 18:06 | 최종 수정 2019.09.06 14:23 의견 0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이열음이 태국에서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해 요리해 먹으면서 태국 당국이 처벌을 벼르고 있는 가운데 이열음이 실제 처벌을 받게 될 지 관심이다. 이에 대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S는 지난 5일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한 사과문을 낸 데 이어 8일 재차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철저한 내부조사를 한 후 결과에 따라 강력한 조처를 하겠다"라며 "또한 출연자 이열음 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국 경찰은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 요청에 따라 '정글의 법칙' 제작진 및 출연진이 보호 대상인 대왕조개를 채취한 사건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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