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김채원, ‘안녕 말판시’로 연극 무대 도전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9.20 16:42 | 최종 수정 2019.10.10 17:39 의견 0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이 ‘안녕 말판씨’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채원은 ‘안녕 말판씨’에서 소원 역을 맡는다. ‘안녕 말판씨’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손녀 소원과 할머니의 집에 갑자기 찾아온 낯선 남자와 함께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양희경, 성병숙, 정경호, 서송희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김채원은 “연극 무대에 처음 오르는 거라, 함께 하는 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제 색다른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이 배우고,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안녕 말판씨’는 8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코엔 뉴스> ⓒ코엔웍스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